귀의 삼보 하옵고,

묵은 해가 가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는 갈림길인 동지가 다가왔습니다.

동짓날 붉은 팥죽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것은 모든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부르는

원화소복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동지불공을  올리면 삼재가 소멸되오니 모든 불자님께서는 두루 동참하시어

부처님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지난날의 과오를 참회하면서 깨달음을 증득할 수 있는 지혜의 눈을 얻고, 모든 재앙을 물리치고 소원성취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래*

동지시 : 동짓날 저녁 21시 04분

입재: 2008년 12월 19일 (음 11.22) 오전 10시 30분

회향: 2008년 12월 21일 (음 11.24) 오전 10시 30분

동참금: 삼만원

동참물: 팥, 쌀 (입재하는 날 올려주세요)

문의전화 :종무소 041)664-2001~2

대한불교조계종
부춘산 여래보궁 서광사 주지 도신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