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 불교대학! 일년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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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성화 작성일2014.01.02 조회3,493회 댓글0건본문
불교대학을 다니며 법문도 듣고 법우님들과 함께한 봉사활동, 수련회, 대화를 통해 마음도 나누고 하다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이 모든 상황을 가진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바라지의 삶!
내 일과 네 일을 구분하지 않는 보살의 삶을 지향하며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 나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내 삶에 녹아나서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 세상에 잘 쓰였으면 한다.
나에게 닥쳐올 어떤 미래도
‘그 모든 것이 내가 좋아, 혹은 내가 필요해서 한 것이다 라고 마음 먹으면 억울할 일도 화낼 일도 없으리라.
인간의 모습으로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는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름다운 인연으로 멋진 도반들과 불법에 정진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도신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박혜경(인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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