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관으로 바라 본 서산시동부전통시장(제2화: 하나가 변하면 백이 변한다.)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의 잠재의식속에는 스스로 발전해 위대한 인간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본능(불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서산시 동부전통시장뿐만이
아니라 이 우주 법계 지구촌 모든 상인은 단순히 재물을 쌓아놓는 재물의 거부가
아닌 진정한 위대한 인간으로써의 상인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다만 그
꿈을 실현시키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모르거나 아니면 위대한 상인이 된다고
하여도 자신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어느 정도의 풍족한
경제적 삶을 누리게 해 줄 만큼 경제적 풍요를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자유주의적
원리의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공동체나 반드시 꼭 한명의 지도자는 존재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 우리의 생활터전, 자유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산시
동부전통시장을 좀 더 풍요로운 삶의 터전으로 바꾸고자 하는 염원을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

그런 염원을 현실에 실현시키고자 하는 행동의 실천력을 가진 사람이
바로 지도자다. 맨 먼저 지도자가 변하고 가족이 변하고 주변 친구가 변하면
올바른 방향의 변화는 시장전체가 변한다.

지도자를 보고, 장사가 잘 되는 집을 보고, 더 나은 사업 방식을 개발하는
사업가를 보고, 사람들은 변화하고, 진보하고, 인간은 진화한다.

이것이 더 나은 위대한 인간이 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 이것이 불성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가 변하면 백이 변한다는 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