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書僧)(제2화:글은 진실을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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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가모니 작성일2013.07.24 조회7,804회 댓글0건본문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이 우주 법계에 살아 존재하는
진리(眞理)를 증명하여 말씀하셨다. 그 진리의 말씀을
서승(書僧)이 일일이 진실하게 오로지 진실로써 글을
써 대중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것은 유교의 선비나 천주교의 신부나 기독교의 목사나
이슬람교의 성직자나 모두 마찬가지이다.
그들 모두가 오직 진실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글과 역사(歷史)는 오로지 오직 진실만을
말하는 것이다.
서승(書僧)의 생명은 살아있는 정신의 붓끝과 실천이다.
그렇지 않으면 서승(書僧)에게는 정신적 생(生)의 마감이
있을뿐이다. 그것은 선승(禪僧)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서승(書僧)이 있기에 선승(禪僧)이 있고 무승(武僧)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며 불황제(佛皇帝) 석가모니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면 이것이
있는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나는 우주의 진리 연기법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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