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스님의 79번째주 트윗글입니다.
7월 30일 도신스님 @dosindesa
힘을 쓸 때 쓰는 것을 "용기"라고 하고
아무대나 들이대는 것을 "뻔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용기는 지혜의 실천이요,
뻔뻔함은 무지의 소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좀 한다는 사람들 일 수록 뻔뻔한 사람들이 많네요.
벼룩도 체면을 생각합니다.
7월 29일 도신스님 @dosindesa
배우는 사람은 두 가지를 얻어야 합니다.
그것은 지식과 지혜입니다. 지혜의 핵심은 융통성입니다.
융통성이 없으면 지식이 나를 더 고집스럽게 만들고
독선적이게 하고, 교만하게 만듭니다.
융통성이 결여된 지식은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는 것과 같습니다.
7월 29일 도신스님 @dosindesa
내가 가진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도
나를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 보다 더 나은 사람들과 비교하니까 내가 자꾸 초라해 집니다.
혹시 이것 아시나요?
지금 이 순간을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항상 만족 할 만한 일만 생긴다는 사실 말입니다.
7월 28일 도신스님 @dosindesa
욕심은 머리를 둔하게 만듭니다. 욕심은 자기의 분수를 망각하게 합니다.
1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병에 10리터의 물을 담으려고 하니
사고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욕심에 의해서 자신과 이웃을 파멸로 이끌것입니다.
7월 27일 도신스님 @dosindesa
기쁜 사람 뒤에는 항상 슬픈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슬픈 사람 뒤에는 항상 기쁜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내가 그 기쁜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슬픈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쁨은 겸양으로 마무리하고 슬픔은 도약으로 삼을 줄 알아야 겠습니다.
7월 27일 도신스님 @dosindesa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당시에는 왜 그렇게 심각했을까?"
생각케 하는 일들이 제법 많습니다.
어차피 부딪혀서 해결해야 할 일이라면
여유와 자신감을 갖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 지나갈 일들입니다. 크게 집착하지 맙시다.~.
7월 26일 도신스님 @dosindesa
성과를 내야 인정받는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개선되지 않는 한
성과는 있을지 몰라도 진정성은 없을 것입니다.
사랑을 받으려는 사람은 '진실한 따뜻함'을 원하는 것이지
던져 주는 돈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성이 아쉬운 사회현실에 한숨만 깊어갑니다.
7월 26일 도신스님 @dosindesa
사랑의 깊은 내면에는 중독성 강한 행복해(幸福海)행복의바다)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깊은 내면에 빠지면 주는 것도 행복해서 중독되고,
받는 것도 행복해서 중독이 됩니다.
더 깊은 내면에 빠지면 주고 받음도 없어집니다.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7월 25일 도신스님 @dosindesa
서로 부족하지만 서로 의지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홀로 설 수 없다는 뜻의 사람인(人)자처럼
한 쪽이 없으면 한 쪽도 쓰러지고 맙니다.
상대의 부족한 면만 보면 불만이 되지만 장점을 찾으면 놀라운 선생이 됩니다.
부족하지만 동행합시다.
7월 25일 도신스님 @dosindesa
우린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타인으로부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아무튼 나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를 받았다면 고의든 아니든
그 상처에 대해선 어떤 식으로든 풀어줘야 만사가 편안합니다.
진정성 있게 말입니다.
7월 24일 도신스님 @dosindesa
처리해야 할 일들 중에 큰 일이 있고, 작은 일이 있고, 급한 일이 있습니다.
내 안에 질서가 잡혀 있지 않으면 스스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급한 일 이 무엇인지를 놓쳐선 안 되고,
급한 일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처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7월 24일 도신스님 @dosindesa
노력을 다하고 최선을 다했다면 거기에 맞는 결과가 주어질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결과가 신통치 않다면
그것을 불만으로 삼지 말고 그런 사실들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것을 받아 들이게 되면 지금 보다 더 큰 자아가 형성됩니다.
노력의 결과입니다.
_()_
慈悲花印
Always On My Mind - Chris De Bu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