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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도(佛敎徒)상인(商人)(제4화:책을 쓰는 아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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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가모니 작성일2013.07.15 조회7,8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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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불교수행을 하였고 불교도 상인으로써 자유 대한민국
곳곳을 다니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고 직접 여행 체험을 한
아라한은 자신의 불교적 관점으로 자유 대한민국의 지리적 풍토와
풍습 그리고 조선족의 기질에 대해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론과 경험으로 단련된 불교도 상인에게 있어 고요한 정적이란것은
말 그대로 마음의 평화이다. 그리고 천천히 자신이 경험한 모든것들에
대해서 300페이지에 달하는 한권의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 한권의 책을 쓰는데 100일이 걸렸고 아라한은 그 기간동안 100일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책이 완성되었다.

아라한은 제일 먼저 그 책을 은사(恩師)스님에게 드렸고 그 다음 30부를
찍어 함께 불교수행을 하였던 도반스님들에게 돌렸다.

은사스님이 말씀하셨다.

"만행(萬行) 다니느라 수고했다!!!"

"늦게나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럼 이젠 무엇을 할테냐?!!!"

"글쎄요. 더 큰 일감을 찾아 나설까 합니다."

"그럼 내가 또 소개해줄까?"

"아닙니다. 됩습니다. 저도 사업경험이 생겼으니 제 스스로 찾겠습니다."

"그래!!! 인생공부 많이 했다."

아라한은 세달간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25개 교구의 상인들을 만나고 돌아다니며
또 경험과 식견을 쌓고 신용을 쌓아 나갔다. 그리고 불교의 나라 티벳과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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