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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佛將)(제3화:두번의 결정적인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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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가모니 작성일2013.07.20 조회7,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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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불장(佛將)의 수장 서산대사는 결정적인 전투지로
두곳을 선택했다. 하나는 충청도의 금산 그 다음으로는
서울 인근의 행주산성이었다.

금산에서는 불장 영규가 왜군을 격퇴하고 불교도들과 함께 열반하였다.
그리고 임진왜란이 진행되면서 서울 부근의 행주산성에서 유장(儒將)
권율과 함께 불장(佛將) 사명대사가 왜군을 격퇴했다.

서산대사는 조선족 불교도를 위한 전투는 끝났고 앞으로 전쟁협상만
남았다고 예하 불장(佛將)들에게 명령을 하달하였다.

서산대사는 침묵을 지키며 고요한 참선에 들어갔다.
사명대사는 전쟁협상을 준비했다.

예하 불장(佛將)들은 전황판단에 들어갔다.

"분명히 전쟁이라면 불구덩이도 들어가는 이순신이 해전으로 마무리
추격전을 할 것이다."

"그래 이순신은 왕(王)에게 충성을 해야만 하는 유장(儒將)이니까."

"그런데 이순신이라는 놈은 한심도하지 임진왜란이 끝나면 후금과
북방에서 또 전쟁을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설쳐대는거야?!!!"

"그게 다 불장(佛將)이 아닌 유장(儒將)이라서 그래!!!"

"맞어!!! 이순신은 하는짖이 꼭 선비같잖아!!!"

"유교국가 조선의 국왕도 한심하지!!! 선조가 전쟁을 아니!!! 정치를 아니!!!"

"여하튼 불교도 포로 구환 협상은 사명대사가 할 꺼야!!!"

"어차피 조선은 멸망한 것이고 중원에는 새로운 불교국가 대청제국(大淸帝國)이
들어설거야"

"잘됐지 뭐!!! 어차피 신라의 후예이고 불교국가인데!!!

이렇게 불교도들의 임진왜란은 끝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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