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불황제(佛皇帝) 석가모니께서 8만4천 法問을 말씀하셨다.
그 말씀은 우주의 진리요. 이 우주 법계 중생의 삶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2013년 21세기 이 우주 법계 지구촌 범세계적인 불교계에는
수 많은 서승(書僧)이 존재한다.

"아 어마어마하게도 석가모니께서 8만4천 법문을 말씀하셨으니
이것을 어떻게 일일이 기억해서 후세에 전한다지?!!!"

"그러니까!!! 참선하는 스님네들은 편하지 뭐야?!!! 이 뭣꼬?!!!
한마디면 끝나는데 말이야? 우리는 일일이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서
불교신문이나 불교잡지에 글을 기고해야 하잖아!!!"

"그래도 석가모니께서 중생들의 근기에 알맞게 다 설법하신것인데
일일이 전해야지 그럼 어떻하냐?!!!"

"그래!!! 그래도 무승(武僧)들은 자기들이 더 고생하는 줄 안다더라!!!"

그렇다. 일찌기 이 우주 법계에 존재하는 진리를 수 많은 현인(賢人)이
미처 다 정리하지 못할때 수많은 생(生) 동안 윤회를 거듭하면서 수행의
삶을 사신 석가모니께서 각고의 고난과 역경의 수행끝에 깨달음을 얻으시고
이 우주 법계 중생들을 위해 이른바 8만4천 법문(法文)을 말씀하신것이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일일이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서승(書僧)들이
쉬지않고 불교서적, 불교신문, 불교잡지를 통해서 진리(眞理)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