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2013년 7월을 기준으로 이 우주 법계 지구촌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은 없다. 그리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도 없다.

태초 지구에 인류가 발생하였을때에도 사람이 무리지어 살지 않았을뿐
지구촌 곳곳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다.

한사람, 두사람, 세사람, 가족이 되고, 씨족이 되고, 부족이 되고
왕조가 되고 황조가 되고 입헌군주정이 되고 민주정이 되면
그 국가 사회에는 인간간의 삶에 대한 질서와 규율이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형식이 되어 법률의 형태가 되고 종교가 발생하고
정치가 생기고 사회와 문화와 함께 문명이 꽃을 피우는 것이다.

그것이 세월이 흐르면 쌓이고 쌓여 축적되면 문명(文明)이 발생하는
것이다. 조선족(朝鮮族)의 문명(文明)은 5000년이다.

석가모니의 깨달음도 인도문명 5000년의 축적의 결과이다.
백두산에서 5000년의 조선족 문명과 인도문명이 만나 융합 조화를 일으킨 것이다.

그런 흐름이 백두산을 정점으로 북으로 흑룡강과 송화강 줄기 대흥안령을 타고
만주와 몽골 시베리아로 가고 남으로 개마고원과 태백산맥을 지나 한반도 곳곳에
퍼졌다.

조선족의 기마수행자(騎馬修行者)들은 일찌기 말 한필에 심신단련된 육체와
정신으로 동북아시아의 끝 한반도에서 유라시아를 너머 유럽의 끝 스페인까지
오가며 보다 나은 선진문명(先進文明)을 받아들였다.

선도(仙道)에 있어서는 조선족이 앞섰지만 불도(佛道)에 있어서는 인도의
석가족이 앞선 것이고 불탑이 이를 받아들여 백두산에 정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