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도(佛敎徒) 상인(商人)(제1화:세상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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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가모니 작성일2013.07.12 조회8,194회 댓글2건본문
백제의 덕숭산 자락의 수덕사 인근의 산채식당에 한 종업원 아이가 있었다.
이 아이는 본시 동자승이었지만 사찰에서 하는 참선공부와 잡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무려 10년간을 불교 스님공부를 하다가 환속하여
식당에서 잡일을 하였다.
그런데 식당에서 종업원 생활을 하다보면 식당에 백두산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고 치악산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고 금강산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고
개마고원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고 계룡산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고 지리산
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었고 심지어 미국의 관광객 유럽의 관광객 일본의
관광객 중국의 관광객 아프리카의 관광객도 수덕사 산채식당에 와 밥을
사먹었다.
어느 하루 쉬는 날, 그 종업원 아라한은 곰곰히 생각했다.
어디 저 넓은 세상을 한번 휘돌아 보고 다닐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그 다음날로 아라한은 덕숭산일대 덕산 일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산채식당은 밥 짓는 장사야!!!
불교공예품점은 들어 앉아서 작품을 만들어야해!!!
승복장사도 사찰 근처에서 해야 돼!!!
불교유치원이나 학교는 월급쟁이야!!!
불교대학 교수는 논문을 써야돼!!!
그럼 무엇을 하지?!!!?
한달내내 고민을 하던 아라한은 마침내 결단을 내렸다.
그래 조상옷 장사를 하자!!!
조상옷 장사는 불교용품 공장에서 조상옷을 납품받아
전세계의 불교도들을 찾아다니며 49재를 하는 불교도들에게
좋은 가격에 팔면 문제없어!!!
그래서 아라한은 하던 백제의 덕숭산 수덕사 인근의
산채식당 종업원 생활을 그만두고 49재 조상옷 장사를 시작했다.
이 아이는 본시 동자승이었지만 사찰에서 하는 참선공부와 잡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무려 10년간을 불교 스님공부를 하다가 환속하여
식당에서 잡일을 하였다.
그런데 식당에서 종업원 생활을 하다보면 식당에 백두산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고 치악산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고 금강산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고
개마고원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고 계룡산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고 지리산
에서 온 스님도 밥을 먹었고 심지어 미국의 관광객 유럽의 관광객 일본의
관광객 중국의 관광객 아프리카의 관광객도 수덕사 산채식당에 와 밥을
사먹었다.
어느 하루 쉬는 날, 그 종업원 아라한은 곰곰히 생각했다.
어디 저 넓은 세상을 한번 휘돌아 보고 다닐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그 다음날로 아라한은 덕숭산일대 덕산 일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산채식당은 밥 짓는 장사야!!!
불교공예품점은 들어 앉아서 작품을 만들어야해!!!
승복장사도 사찰 근처에서 해야 돼!!!
불교유치원이나 학교는 월급쟁이야!!!
불교대학 교수는 논문을 써야돼!!!
그럼 무엇을 하지?!!!?
한달내내 고민을 하던 아라한은 마침내 결단을 내렸다.
그래 조상옷 장사를 하자!!!
조상옷 장사는 불교용품 공장에서 조상옷을 납품받아
전세계의 불교도들을 찾아다니며 49재를 하는 불교도들에게
좋은 가격에 팔면 문제없어!!!
그래서 아라한은 하던 백제의 덕숭산 수덕사 인근의
산채식당 종업원 생활을 그만두고 49재 조상옷 장사를 시작했다.
댓글목록
석가모니님의 댓글
석가모니 작성일불교도는 불사(佛事)를 크게 일으키는 것을 인생의 즐거움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광사 자유게시판에 수 많은 21세기 현대적 불교소설을 써 불사(佛事)를 일으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