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대학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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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가모니 작성일2013.07.02 조회8,226회 댓글1건본문
자유 대한민국에 전국적으로 마트가 일반화되면서 전통시장의 상도(商道德)적
상술의 발전도 거듭하고 있다. 6.25전쟁 이후 재건설된 전통시장은 21세기의
새로운 유통시장의 유통기법에 따라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 상인대학,
공동마케팅을 3대 축으로 하여 새로운 유통경제를 건설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통시장 상인대학의 교육이 일반성을 가진체
제각각 경제주체인 상인들의 개성과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인
대중적 상인 교육만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식당을 하는 사람에게는 요식업체의 교육을 실시하고 옷 장사를 하는
사람에게는 의류업의 교육을 시켜야 하며 생선장사에게는 생선장사의 교육을
과일장사에게는 과일장사의 교육을 이불장사에게는 이불장사의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그런데 지금까지의 상인대학은 전통시장 상인들 제각각의
개별적이고 특수성을 띤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채 일반적인 상인 교양수준의
교육만을 실시해 왔다. 때문에 이런 전통시장 상인대학의 교육적 문제점에 대한
진단과 함께 당연히 대응방안도 만들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대응방안 1>
앞으로 있을 전통시장 상인대학을 업종별 강사별 상인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을
시킨다.
문제점: 이 방안은 전체적으로 강의장, 강의시간, 수강생들의 시간, 예산문제로
많은 재원이 소모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대응방안 2>
기본적으로 장사(사업)공부도 본인이 하는 것이다. 이에 따른 전통시장 상인들의 업종별 상술에 대한 표준교재를 중소기업청에서 만들어 배포한다. 그리고 이에 따른
노하우적 장사기술은 본인들이 직접 공부해 개발하도록 한다.
대응방안 2:는 대응방안 1보다 적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다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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