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도신스님 @dosindesa
강제로 사람을 움직이려고 하면 단 한 사람도 움직이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천만의 사람도 능히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어떤 대상에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내어 주면
그 대상은 사랑에 주파수를 맞추고 함께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6월 17일 도신스님 도신스님 @dosindesa
머지 않아 우리에게도 원하지 않는 것이 다가 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와 계획과는 상관 없이 말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어떤 상황이 오든 인생의 한 과정으로써 받아 드려야 합니다.
받아 드리는 사람에겐 그것이 특별히 무서운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6월 16일 도신스님 도신스님 @dosindesa
훌륭한 사람들은 우리와 많이 다른 것 같지만 사실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게 조금 있다면 그들은 마음을 크게 쓰고,
우리는 좀 작게 쓸 뿐입니다. 또한 그들은 마음을 크게 쓰면 쓸 수록 마음이 더욱 커진다는 것을 알 뿐이고,
우린 모를 뿐입니다.
6월 15일 도신스님 도신스님 @dosindesa
대화의 제 1원칙은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다 들어 본다 ." 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진지하게 다 들어 보면 좋은 해결책이 무수히 쏟아져 나옵니다.
상대방의 말을 짜르고 자기의 의견을 수렴시키려는 태도는
대화예의도 아니거니와 이익이 없습니다.
6월 14일 도신스님 도신스님 @dosindesa 어느날 누군가를 만나 기분이 좋은 날은 무슨 일이든 척척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분 나쁜 사람을 만나면 그날은 잘 되던 일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자신을 그렇게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누구든 우릴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도록 말입니다.
6월 13일 도신스님 도신스님 @dosindesa
부탁해도 될 만한 사람한테 부탁을 합니다.
그러나 그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거절합니다.
속이 참 많이 쓰리고 아픕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어떤 식으로든 위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 여기까지가 그 사람과의 인연이려니..." 근데 참 아픕니다.
6월 12일 도신스님 도신스님 @dosindesa
자연과 완전한 하나로 동화가 되면
삶과 죽음을 넘어선 그 무엇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으나 희열 그 이상의 '무엇'임에 틀림업습니다.
자연은 우리와 영원히 하나 일 뿐입니다.
순리와 조화 이것이 자연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