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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스님의 63번째주 트윗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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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影月 작성일2013.04.10 조회7,56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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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신스님의 63번째주 트윗글입니다.




      4월 9일 도신스님 @dosindesa 당신이 모두를 사랑할 때 모두로부터 당신이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당신이 믿을 만한 몇몇의 사람만을 믿을 때 그 몇몇의 사람도 당신을 믿을 것이며 당신이 어느 누구에게든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을 때 어느 누구에게든 당신이 해침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4월 8일 도신스님 @dosindesa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이 마시는 공기, 물, 그 모든 것들을 다른 사람들도 똑 같이 마시고 있습니다. 당신의 고민, 갈등, 괴로움을 다른 사람들도 똑 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더불어 살고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 4월 8일 도신스님 @dosindesa 아버지의 기도_()_ 내 아이를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 자신을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를 주시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4월 7일 도신스님 @dosindesa 내가 그에게 적개심을 갖고 있지 않고 오히려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그가 나를 피하고 경계를 합니다. 정말 그 사람을 얻고 싶다면 내가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배려이고 양보입니다. 4월 7일 도신스님 @dosindesa 능력있는 사람이 그 능력을 발휘하게 하려면 많은 일을 맡기는 것 보다 그 사람만이 해 낼 수 있는 일을 맡겨 그것을 완벽하게 이뤄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일이 과다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4월 6일 도신스님 @dosindesa 안정이 중요한 이유는 무슨 일이든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불안을 느끼면 어떤 일을 하든 집중 할 수가 없으며, 자칫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일을 하기 전에 안정을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 4월 5일 도신스님 @dosindesa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말이 있습니다. "높이 오를 수록 하강을 염려하라."는 말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지위가 높아지고, 이름이 높아지고, 형편이 좋아질 수록 나를 낮게 하고 허풍을 빼며, 옛 사람들과는 더욱 정을 나눠야 합니다. 4월 4일 도신스님 @dosindesa 어느 때든 나와 늘 함께 해 주는 사람, 온 갖 불편을 다 참아 주고 말 없이 나의 길을 함께 동행 해 주는 사람, 그 사람을 나는 친구라고 말합니다. 나 역시 그에게 그런 친구여야 할텐데 부족한 것 같습니다. 4월 3일 도신스님 @dosindesa 영원히 추구해야 할 바른 길이 있는가 하면, 그 순간의 상황에 맞는 바른 길이 있습니다. 털신은 겨울에 맞지만 여름에는 맞지 않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시대 상황에 따라 정도도 악재가 될 수도 있으니 지금 이 상황에선 무엇이 옳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 4월 2일 도신스님 @dosindesa 당신의 선택이 결코 옳은 것 만은 아닙니다. 당신이 편견과 독선을 벗어 나지 못했다면 말입니다. 선택은 인생을 좌우하는 매우 중대한 사실인 만큼 반드시 논리적인 수순을 밟아 검토해야 합니다. 선택은 순간이지만 일생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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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바람이 마음까지 헝클어 놓고 있네요. 변덕스런 날씨에 목감기 조심하시고 꽃보다 고운 봄 되시길 기도 합니다. 스님! 각별히 감기 조심하시고... 여러분! 모두들 건강 하세요. _()_
      慈悲花印



 




댓글목록

초심님의 댓글

초심 작성일

한동안 게시판에 뭔 일인가 싶었습니다.
좋은 글도  읽을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게시를 하시는것이 옳은것 아닌지....
올바른 Netiqutte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더군요.
자유 공간이라지만 모두의 공간이라는점을 깊이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날씨가 많이 변덕 스럽네요.
담주에 덕숭산 수덕사에서 스님의 음성공양 공연 있으시던데
바람이 많고 차서, 감기 드시면 어쩌나 염려 됩니다.
스님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들 하세요.

松圓님의 댓글

松圓 작성일

" 높이 오를수록 하강을 조심하라"
는 말씀 깊이 공감 합니다.
별로 관심갖고 싶지도 않은데 요즈음 트윗터 대통령이란분의 기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차라리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는 모습이나 보이지....'
저같은 문외한도 그런맘 이는데...
너무 똑똑하신 분이시라 그런지...
본인의 언어를 빌려 생각을 굳이 전한다면... "정말 찌질하게 노시고 계십니다."
부끄러움조차 무엇인지 모르는것은 아닌지 싶은 맘도 들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影月님의 댓글

影月 작성일

봄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부네요.
성급하게 벗어 놓은 겨울옷을 다시 입어야 할 만큼 날씨또한 춥구요.
봄이 주는 단어중에 하나가 이유없이 설레어지는 마음인데
바람이 불어서인지 마음이 자꾸 움추려 드려 합니다.
자연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바람을 맞이 하렵니다.
여러분! 쌀쌀한 봄 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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