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문명(瑞山地域文明) 발달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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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가모니 작성일2013.04.06 조회8,303회 댓글1건본문
시베리아와 몽골 그리고 대중원(大中原)의 남북(南北)문제에서 벌어지는
민족간 문제는 민족간(民族間) 문명경쟁(文明競爭)을 심화시킨다.
춘추전국시대의 흉노나 고조선,한왕조의 흉노와 고구려,오호십육국시대의
돌궐이나 선비족,고구려,수당시대의 거란,고구려 북방정복민족왕조,
요, 금, 원, 청의 문명(文明)의 흡수는 정복왕조들의 종교,정치,경제,사회,
문화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문명(文明)의 성장동력을 창출해내지 못한데있다.
국가간 전쟁(戰爭)으로 군사적 승리를 거두는데 있어서는 강대한(剛大)
군사력만으로 가능할지 모르나 통치에 있어서는 종교,정치,경제,사회,
문화등 모든면에 있어서 다른 문명권보다 앞선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적으로 유전적으로 한 인종이 다른 인종보다
월등하다고 주장할 수 있을만큼 모든 면에서 한 인종이 앞선다는것은
불가능하다.그리고 천재도 후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진리이다.
내가 최선을 다하는만큼 다른 사람도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청황조(淸皇祖)의 실패는 서구 자본주의 제국이나 일본제국만큼 산업화를
이루어내지 못한데 있다. 자본주의 산업화에 따른 개별기업의 전문 기업인
이나 오너는 근대황조의 왕과 같은 독립적인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
하지만 청나라 말기 중체서용과 양무운동을 펼치는 청나라의 신사층은
그러나 자본주의 체제와 같은 개별기업의 독립적인 기업가의 권한을
용인할 수 없었다는데 청황조(淸皇祖) 개혁 실패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나는 분석한다. 청황조의 입헌군주제냐 아니면 자유 민주주의 공화국의
건설이냐 하는 문제는 청황조의 결단에 따른 문제였을 것이다.
하지만 서태후는 중화주의적 태평천국을 가혹하게 진압한 또 다른 중화주의적
정복왕조의 보수주의자였다.
21세기 2013년 2월3일 자유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 입헌주의
법치주의의 민주공화국이다. 지금은 선진국 반열에서 다른 개도국을 지도하고
다른 선진국과 경쟁을 하고 있지만 잠시 국가 전반이 사치와 퇴폐,음란,방만,
나태함에 빠지면 언제 다시 다른 개도국에 의해 추월당할지 모른다.
학문(學文)은 방만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문무(文武)전반의 학문도 그 당시의
사람들이 배워 익히지 않고 실생활에 적용해 사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지금 이 시간도 이 지구촌 세계 어디에선가는 잠도 안자고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만큼 경쟁의식을 갖고 노력해야만
세계무대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공부는 끝이 없는것이다. 언젠가 서산지역
방송통신대학교 학습관에 가 봤는데 그 규모의 초라함에 놀랐다. 무엇인가
자신만의 꿈과 이상만을 위해 전진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만큼 새로운 학습이 필요하다. 서산지역문명의
발달을 위해서는 종교,정치,경제,사회,문화등 전분야에 걸쳐서 연구하고
학습하는 분위기와 언행일치의 행동이 필요하며 이는 다른 세계 다른 도시와의
문명경쟁(文明競爭)인 것이다.
대중원의 정복왕조였던 왕조들은 통치의 전성기때 항상 한족보다 뛰어난 문명을
이루어 만들고 발전시켰고 그러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흡수되거나
변방으로 쫓겨났다.
고구려말기 연개소문의 성공은 군사적 성공이나 정치적 통치상으로는 실패이다.
청황조 서태후의 개혁실패는 원세개의 정치적등장을 가져왔고 자유 민주주의자
손문은 신해혁명으로 중화민국을 건설후 장개석의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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