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스님의 54번째주 트윗글입니다.
2월 5일 도신스님 @dosindesa
어머니의 사랑 중에 가장 큰 사랑은.
자식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내가 나를 잊어 버리고 있을 때,
그 순간도 어머니는 나를 위해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우린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앞에 감사의 무릎을 꿇습니다.
2월 4일도신스님 @dosindesa
당신을 미워할 수 없습니다.
다만 내 자신이 미울 뿐입니다. 당신을 탓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내 자신을 탓 할 뿐입니다.
내가 나를 미워하지 않고, 탓 하지 않는다면,
미워하는 자와 그 미움의 대상 마저 완전히 사라집니다.
이것을 열반이라고 합니다.
2월 4일 도신스님 @dosindesa
백색의 고운 영혼이 얼룩진 대지를 포근히 감싸 안았습니다.
오랫동안 감싸 안아 주진 못하지만 그 순간만이라도
백색의 고운 영혼에 흠뻑 젖어,
순백의 순수함에 다시 젖을 수 있다면 얼마나 기분 좋을까요.
우리의 영혼이 청소되어지는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2월 3일 도신스님 @dosindesa
맑고 깨끗한 눈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 안의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절로 소 멸됩니다.
의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그 맑고 깨끗한 눈을 만들어 내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맑고 깨끗한 마음만이 그 눈을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2월 2일 도신스님 @dosindesa
아침 코 끝을 간지럽히는 공기의 내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안녕하세요."라고 말 한마디 건네 주는 사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침 등산 길에 오르는 분을 위해
조그만 지팡이 하나 건네 드렸는데 "스님 감사합니다."
라는 그 말씀이 감사한 아침입니다
2월 2일 도신스님 @dosindesa
맑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꽃이 아닌 것이 없고,
맑은 마음으로 세상을 읽으면 경책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더불어 맑은 마음으로 세상 사람들과 만나면
내 형제가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2월 1일 도신스님 @dosindesa
바르게 사는 사람은 한때 지독한 외로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르게 살지 않는 사람은
한때 성공할 지라도 영원히 불쌍함을 면치 못합니다.
바르게 사는 사람은 멀리 보고 사는 사람이라서
한때 쓸쓸할 수 있으나 영원히 불쌍한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1월 31일 도신스님 @dosindesa
"장점을 살려라!" 물론 저도 찬성합니다.
그러나 단점이나 약점을 고치지 않고 장점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약점을 놔두고 장점을 살리는 것은 병든 뿌리를 치료하지 않고
가지를 치료하는 것과 같습니다.
1월 31일 도신스님 @dosindesa
높은 언덕이 없다면 등산의 의미가 없고,
인내가 필요 없다면 그것은 일이 아닙니다.
또한 시련과 고비가 없다면 인생이 아닙니다.
인생 공부는 시련과 고비를 넘을 때 하게 되고,
인생의 맛은 그 고비를 넘어 성공을 만났을 때 알게 됩니다.
1월 30일 도신스님 @dosindesa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 다윈 =
내가 먼저 웃으면 온 세상이 따라 웃을 듯 합니다.
분명코, 당당하고 힘찬 나의 표정은 자신한테는 물론이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밝고 당당한 표정은 행복의 열쇠입니다.
1월 29일 도신스님 @dosindesa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결정되듯,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사람도 결정됩니다.
선택은 우리가 합니다.
지혜를 십분 발휘해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1월 29일 도신스님 @dosindesa
인간의 감성은 엄마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엄마의 사랑이란 무조건적인 응체입니다.
그 무조건 적인 사랑은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만듭니다.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0.1%만 알고 깨달으면
거기에 참된 사랑과 행복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