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스님의 55번째주 트윗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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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影月 작성일2013.02.13 조회7,825회 댓글0건본문
2월 12일 도신 @dosindesa
미안한 마음을 가슴에 품을 줄 아는 사람,
상대의 미안한 마음을 포용해 주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으로
회향할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있는 한,
이 세상은 아직 살 맛 나는 세상입니다.
다 얻어도 살맛을 얻지 못하면 삶은 무의미 합니다.
2월 11일 도신스님 @dosindesa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전문가들의 고견을 많이 들어봐야 함은 물론 이며,
다른 함정이 없는지 세밀하게 검토해 본 후에 착수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걷 잡을 수 없는 후회의 늪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열 사람의 지혜는 한 사람의 지혜를 능가합니다.
2월 10일 도신스님 @dosindesa
배려는 상대를 불편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양보는 상대방이 나에게 감사함을 생각케 합니다.
상대가 나의 배려에 불편함을 느끼고,
양보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어떻게 이해하시겠습니까?
진정한 배려는 이런 불편함도 다 받아 드리는 것입니다.
2월 9일 도신스님 @dosindesa
내가 무엇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
이 두 가지만 확실하게 찾으면 성공을 이룬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다음엔 불굴의 의지와 용기, 그리고 실천이 중요할 뿐입니다.
2월 9일 도신스님 @dosindesa
승리를 축하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패배를 위로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실패한 사람, 패배한 사람, 그들의 어깨를 다독여 주고,
힘을 북 돋아 주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사실 우린 모두 하나입니다.
2월 8일 도신스님 @dosindesa
윗물이 흙탕물이면 아랫물도 흙탕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윗 물이 맑고 깨끗해지면,
아랫물도 자연히 깨끗해 질 것입니다.
우리의 행동 결과가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밝은 사회가 되도록 애써야 합니다.
2월 7일 도신스님 @dosindesa
나 자신속에 갇혀 살면 다른 것을 받아 들일수가 없습니다.
다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삶이 아름다워 지지 않습니다.
나를 안으로 좁히면 바늘도 들어가지 않고,
나를 바깥으로 늘리면 우주도 삼킬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을 가두지 말아야 겠습니다
.
2월 6일 도신스님 @dosindesa
내가 정말 힘들 때 부담없이 기댈 수 있는 사람,
조건 없이 내 등을 내어 어 줄 수도 있는 사람.
그저 조건 없이 사랑해 주고 변함없이
그윽하게 바라 봐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지상에서 더이상의 행복은 없을 것입니다. 환상은 아닙니다.
2월 6일 도신스님 @dosindesa
하나를 심어 하나를 얻는 것은 곡식이고,
하나를 심어 열을 얻는 것은 나무 이며,
하나를 심어 백을 얻는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사는 세상에서는 사람이 가장 소중합니다.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야 말로 확실한 미래를 보장 받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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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라고 법정 스님은 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의 주인.
마음의 주인....
_()_
慈悲花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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