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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스님의 52번째주 트윗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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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影月 작성일2013.01.23 조회7,96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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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스님의 52번째주 트윗글입니다.

1월 22일 도신스님 @dosindesa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과 앞으로 살아갈 세월을 더하여 봐도
인생이 그리 길지 않은데 겪은 시름은 만년을 지나온 것 같고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으며 살게 될까?
삶이 곧 괴로움이라 했던가?
그렇다면 괴로움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1월12일 도신스님 @dosindesa
우리가 겪고 있는 아픔들이 우리를 성숙시켜 준다는 사실을
빨리 인지 한다면 그 만큼 참고 견뎌 낼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실을 놓치는 까닭에 불안해 하고 초조해 합니다.
아픔을 통해 성숙한다는 사실을 빨리 인지하고 참고 견뎌 내야 합니다

1월 21일 도신스님 @dosindesa
어차피 부딪혀야 할 일이라면 당당하게 부딪히세요.
암산 절벽을 밑에서 바라보면 까마득 하지만
막상 올라보면 뭐 그리 못 오를 것도 없습니다.
경솔한 마음만 조심한다면 말입니다.
이 세상에 당신이 두려워 해야할 대상은 없습니다.
당신 자신 외엔...

1월 21일 도신스님 @dosindesa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나의 행동도 함께 움직여집니다.
그 마음을 쓰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인데
마음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내 안에 있는 마음인데 어쩌질 못하는 것은
습관에 지배 받아온 영향이 매우 큽니다.
그렇다면 그 습관을 이겨내야 합니다

1월 20일 도신스님 @dosindesa
처마 끝의 풍경은 분명 깨어 있는 수행자입니다,
미동이 없는 듯 한데 바람이 오면 "딸랑 딸랑 " 반길 줄 알고,
바람이 지나면 "침묵"으로 보낼 줄 압니다.
그리고 기다림을 행복으로 여길 줄 압니다.

1월 19일 도신스님 @dosindesa
벼는 바람을 의지해 벌레를 털어내고
물고기는 파도의 힘을 빌려 지느러미를 단련시킨다고 합니다.
지혜는 현실과 현장 속에서 살아 숨쉽니다.
답을 멀리서 찾지 말고 그대의 발밑을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1월 18일 도신스님 @dosindesa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생성과 소멸을 거듭합니다.
단 한순간도 같은 모습으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과 멸의 이원적 세계를 초월하면
거기 영원불멸의 열반이 있고, 열반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1월18일 도신스님 @dosindesa
생명은 반드시 죽음으로 회향합니다. 모아진 것은 흩어지고,
흩어졌던 것은 다시 모아집니다.
과욕으로 배를 채우면 공기로 배을 채우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선 영원한 즐거움이란 없는 것이니,
뭐든 적당히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1월17일 도신스님 @dosindesa
생활고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분들이 한 두분 이겠습니까.
손에 쥐었다고 해봤자 모레알만한 희망 뿐인데
그것마저 빼앗으려 난리입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당신이 손에 쥐고 있는 희망만큼은 지켜내야 합니다.
빈 바가지라도 가지고 있어야죠

1월 16일 도신스님 @dosindesa
상대에 대한 관심은 자칫 그의 인생에 관여 하게 됩니다.
대부분 우리에게 남는 것은 아픔과 안타까움이 남을 뿐입니다.
관심,사랑 다 좋습니다만
내가 그를 대신해서 살아 줄 순 없습니다.
관심도 가져주고 사랑도 해 주세요. 그러나...
관여를 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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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우리는 항상 완벽을 추구한다.

하지만 가장 본 받아야 할 인생은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일어서는 것이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고 해도
반드시 해결책은 있기 마련이다.

그림자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밝은 빛이 비친다.
 
-톨스토이-

_()_

慈悲花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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