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스님의 47번째주 트윗글입니다.
12월 18일 도신스님 @dosindesa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는 없습니다.
다만 뿌리가 약한 나무는 바람이 셀수록 위험하고,
뿌리가 단단한 나무는 바위처럼 버텨 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각을 갖는 것, 사람에겐 이것이 뿌리에 해당됩니다.
자신을 긍정으로 무장시키세요. 됩니다.!!!
12월17일 도신스님 @dosindesa
설득력이 뛰어난 사람은 말을 잘하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의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표현할 뿐입니다.
그 어떤 것도 하고자 하는 열정 앞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그 일에 변함없는 열정을 바치세요.
12월16일 도신스님 @dosindesa
일을 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해 보고,
검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행동으로 옮겨지면 소신을 갖고 일을 해야 하며,
다른 생각들이 끼어들지 않도록 집중해야 합니다.
현실성 없고 생각을 복잡하게 하는 의견은 처음부터 냉정하게 차단해야 합니다.
12월15일 도신스님 @dosindesa
이런 말이 있습니다."눈 뜨고도 코 도둑질 당한다." 구요.
근데 요즘은 조금 바뀐 듯합니다.
"뜬 눈마저 도둑질 당한다."라고 말해도 될 듯합니다.
위기의 시대에서 자신을 지키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듯합니다.
12월15일 도신스님 @dosindesa
무엇을 하든 시간은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소중히 다루지 않으면 인생의 절반 밖에 못살고 갑니다.
우리는 시간 안에서 시간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시간을 아껴 쓰면 100년을 두 배로 살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12월14일 도신스님 @dosindesa
겨울비가 내립니다. 처마 끝에 매달려 있던
고드름이 녹아 내리는지 툭,툭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람은 각기 개성이 있어 좋아 하는 것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는 이유로 미워하면 안됩니다.
또 다른 상처를 낼 뿐입니다
12월13일 도신스님 @dosindesa
우리가 모르는 아픔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지만 그 아픔들은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제 끝날 지 모르지만 오늘은 산을 내려가
자선냄비에 조그만 힘이나마보태야 겠습니다.
12월13일 도신스님 @dosindesa
겨울 밤은 차가운데 별빛은 따뜻하게 와 닿습니다.
겨울 밤의 하늘을 바라 보노라니 문득 "참 높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격은 하늘처럼 높이 올리고,겸손은 땅처럼 낮게 한다면,
밤하늘의 별 처럼 나도 따뜻할 수 있을까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12월12일 도신스님 @dosindesa
풍경이 바람과 만났는지 "딸랑 딸랑 ♬" 반갑게 노래합니다.
풍경소리는 마음이 비워지는 마력이 있네요.
아침 일출의 동쪽을 바라보며 " 나 또한 이 세상에서
풍경과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두손모습니다.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길 기도도 해봅니다.
12월11일 도신스님 @dosindesa
작은 나무위에 하얀눈이 알맞게 내려 앉았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아무리 즐겨도 질리지 않습니다
사람이 자연의 일부라면 가장 사람다운 것이 아름다움 아닐까요?
부족하지만 내가 먼저 사람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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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22일간의 18대
대통령 선거 기간동안, 후보자님들 그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투표날! 드디어 당낙이 가리는 날이 되었네요.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대신해서 일하실 대통령이 되실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당선 되지 못하신 분께도 깊은 위로와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의 모든 일들은 잊고, 앞으로 당선자를 도와,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하나되는 모습을 바래 봅니다.
후보자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慈悲花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