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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스님의 39번째주 트윗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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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影月 작성일2012.10.24 조회7,3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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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스님의 39번째주 트윗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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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무더의를 식혀주고 꽃을 주고 풍성한 열매를 주고... 이 가을. 마지막 남은 잎 하나까지 아낌없이 되돌려 주는 낙엽을 보노라면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지는 낙엽이 결코 초라해 보이지도 가엾어 보이지도 않고 아름다움과 우수를 느끼게 하듯 우리의 인생길 가는날도 아름다움 가득 물든 단풍의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물들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가을엔... 나도 모르게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살아있는 이 아름다운 세상. 그 모든것에 감사의 기도를.... 2012.10.24 慈悲花印















10월 23일 도신스님 @dosindesa
즉석의 감사는 가장 유쾌하다.
지체하면 모든 감사가 헛되고 그 명목의 가치가 없다.
= 미상 =
감사에 대한 인사는 시간을 늦출 일이 아닙니다.
상대는 그것으로써 나와의 관계성을 고려합니다.
감사의 인사는 빠를 수록 좋습니다.



10월 22일도신스님 @dosindesa
용서는 보복보다 낫다.
용서는 온화한 성격의 증거지만,
보복은 야만적인 성격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 에픽테투스 =
용서는 아름다운 보복입니다. 용서는 인내의 꽃입니다.
사랑은 용서라는 진통을 통해서 이 세상에 탄생합니다.
사랑과 용서는 하나입니다 


10월 21일 도신스님 @dosindesa
이 세상에서 용기의 일대시험은 낙심하지 않고 패배를 견디는 것이다.
 = R.S 잉거슬 =
진정한 용기는 내부의 강한 의지와 참고 견뎌내는 인내와,
목적을 향한 강한 집중력에서 나옵니다.
낙심도 있고 패배도 있으나 멈춤이 없는 것을 용기라고 합니다.


10월 20일 도신스님 @dosindesa
곤란이 예상하는 것 보다 더 심히
너를 궁지로 몰아 넣지 않도록 곤란에 부딪힐 용기를 가져라.
= 스타니슬라우스 윙 =
어떤 어려운 일이 부닥쳐 왔을 때,
그것으로 부터 도망을 치면 더 큰 곤란이 옵니다.
의연히 맞서서 상황을 극복해야 합니다.


10월 19일 도신스님 @dosindesa
미친 사람이 아니라면 허영심을 제외한 모든 어리석음은 치료 받을 수 있다.
= 루소 =
허영심과 사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현실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궁극에는 나를 궁핍하게 만드는 이 허영심을 조심해야 합니다.
현실은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10월 18일 도신스님 @dosindesa
허영은 그의 아들에게는 너그럽고 용감하기를,
그의 딸들에게는 정숙하고 예절 바르기를 명령한다.
= L. 스턴 =
허영심의 가장 큰 문제는 밥은 굶어도 체면은 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실감 없는 허영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사치에 불과합니다.


10월 17일 도신스님 @dosindesa
배울 겨를이 없다고 하는 자는 겨를이 있어도 배울 수가 없다.
= 회남자 =
관심있는 일은 저절로 집중됩니다.
영화관람이 취미라면 그것을 위해 없는 시간도 만들 것입니다.
 배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松圓님의 댓글

松圓 작성일

"용서는 아름다운 보복입니다. 용서는 인내의 꽃입니다.
사랑은 용서라는 진통을 통해서 이 세상에 탄생합니다.
사랑과 용서는 하나입니다 "
스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 가을엔 ~
잘못한 것에 대하여 용서를 받고,
더 넓은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용서 하고자 노력 하렵니다.

더없이 맑고 고운 가을 빛처럼 그렇게 맑고, 아름답게....
.....사랑 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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