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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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影月 작성일2012.06.04 조회7,724회 댓글5건본문
맑고 고운 하늘아래 흥겨운 한마당
'2012년 서광사 산사 음악'회 잘 보았습니다.
제 5회 산사 음악회는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인산 인해를 이룬 그야 말로 멸실공히 서산을 대표하는 산사 음악회가 되었음을 보았습니다.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던 그 이면에는
스님의 노고가 얼마나 큰지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도신스님께서 포교의 일환으로
대중. 특히 청소년 층의 적극적인 산사의 체험을 위하여
산사 음악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산사 음악을 위하여, 불사도 어려움이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손수 발로 뛰시어 어렵사리 음악회를 여시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잠시 뒤에서 일손 도우면서 산사 음악회에 오신 많은 분들이
스님 참 대단 하시다.
노래 정말 잘하신다.
는 말씀들 하시는걸 들으면서 참 마음이 흐뭇 했습니다.
많은 어려움속에서 이루어 지는 산사 음악회를 보시고
마음으로나마 격려를 해 주시고 계시는 분들의 소리를
스님께 이 글로나마 들려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열심히 사명을 다해 포교에 정진하시는 스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스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몸살은 안 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종무소분에 의하면 산사음악회 후원금이 좀 걱정된다 들었는데....
스님의 간절한 원력이 보람으로 이루어 지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새벽일찍부터 음악회를 보겠다고 자리잡으려고 서울서 내려 왔다는 학생들이
일손 도와주어 고마운 마음에 사준 아이스크림 하나에 기뻐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청소년 포교를 위해서라도 어려움쯤은 이겨낼수 있으시다는 스님의 말씀처럼
그런 학생들이 부처님의 법을 이어 나갈 미래의 부처님 되시는 계기가
되는데 산사 음악회가 밑거름이되어 좋은 열매의 결실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건강 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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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은 서광사 포토 갤러리의 서운님의
사진을 담아 왔습니다.
사진을 올려 주신 서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담아옮김을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성격이 좀 .....
직접 찍어서 멋진 영상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그런거 찍는다고 다닐만큼의 성격이 못되어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
차마 못했습니다.ㅎ
노력해서 다음엔 직접 멋지게 영상을 올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 합니다._()_
댓글목록
선정님의 댓글
선정 작성일
영월님도 다녀오셨군요...ㅎㅎ
저는 이번 음악회가 처음경험이였습니다..
한마디로...말로 표현할수없는 감동이였죠..
특히 스님의 열정적인 마음으로 부르시는 노래....
동료직원들과 얼마나 함성을 질렀는지...목이...
스님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불교에 관심이없던 동료들이 스님노래듣고
마음을 열기시작하더군요..ㅎㅎ
스님노래 최고라며..얼마나 함성을지르던지.ㅎ
스님..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와서 뿌듯합니다.
스님..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_()_
영월님..영상제작 잘하십니다..훌륭해요^^
松圓님의 댓글
松圓 작성일
도신스님 같으신 분이면 스님 혼자서
노래만 하셔도 충분한 산사 음악회가 될것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포교의 차원에서 그러셨군요?
말씀에 일리가 있어요. 요즈음 개신교 같은곳에는 청소년층을 위해
적극 홍보가 잘 되어 있는 반면 불교는 좀 폐쇄적인면이 없잖아 있는걸
실감해요.
대중과 함께 어우러지는 그래서 함께 기뻐하고 함께 공감하는 속에서
진정한 포교가 이루어 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음악회 한번 하려면 많은 수고가 계실텐데 왜 굳이 그렇게 거창하게 하시나
생각 했던 제 자신. 스님의 뜻을 알보나니, 스님께 죄송함을 느끼게 하네요.
어려움이 한둘이 아니실 텐데...
그럼에도 포교애 정진 하시는 스님께 마음 깊이 감사 드리며,
스님! 존경 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성불 하세요._()_
影月님의 댓글
影月 작성일
선정님! 음악회 다녀 가셨군요?
저 뒷편에 있었는데, 제 옆에 많은 보살님들 스님 노래 열창 하실때
오빠~~~~
앵콜!!!!!!
하시면서 열광하실때 저 무척 부러웠는데 혹시 그분들...?
저 사실 웹동영상 올리려 준비 다 해 갔다가
저여자 왜 설쳐...
할까봐서 만져 보지도 못하고...
꽃다발 드리고 가까이서 스님좀 뵙고 싶었는데
무대까지 나갈 용기가 없어서 못하고 온 쑥맥인데.....ㅎ
옆에서 보살님들 하도 신나 하시니까 저도 모르게 들썩들썩 하던데...ㅎㅎ
에고...아까버ㅠㅠ.... ㅎㅎㅎㅎ
고운 날들 되세요._()_
선정님의 댓글
선정 작성일
아...ㅋㅋ 저는 우리스님 멋져요를 외쳤는데..동료들은....
오빠부대(?)를 연상케했죠..열광이였어요...ㅋ
영월님과도 그자리에 함께했으니 인연인가보네요..ㅎㅎ
저는 송구하게도 꽃다발준비를 못했는데..내년엔 꼭 준비하도록
해야겠네요..사실 저도 ....부끄럼이많아서 ..무대에 나갈 용기는
없는데....오빠부대동원해볼까해요..ㅎㅎ
우리스님께서 당황하시려나....ㅎㅎ 영월님..내년엔 옷깃을 스쳐보도록
합시다..ㅎㅎ
影月님의 댓글
影月
ㅎㅎㅎ저는 가뜩이나 낮가림이 심하면서 혼자라서 도저히 용기가 없었는데...
넘넘 많은분들 모습이 부럽던걸요.ㅎ
내년엔 동지를 만들어서 용기좀 내 보려구요. 가능할지는 미지수 이지만
갈고 닦아서 노력해 볼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