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을 진실로 생각하는 사람은

이 그릇된 소견 때문에

끝내 진실에 이를 수 없다.


진실을 진실인 줄 알고

진실 아닌 것을 아닌 줄 알면

이런 사람은  그 바른 생각 때문에

마침내 진실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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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훔치지 않았었다.
그러나 내가 훔친걸로 오해를 받아서
매우 심한 야단을 맞고 인격적 모독을 당했었다.
이런 일은 어린 아이들에겐 큰 충격을 준다.

내 어린시절 이야기다.
나는 생각했다. 어른들일 지라도  다 아는 것은 아니구나.
어른들도 인간일 뿐 믿을 수 없는 거구나.
앞으로는 어른들도 절대로 믿지 않을꺼야.

아이가 바른 말을 하는데도 받아 드리지 못하는 어른들.
아이가 진실을 말하는데도 거짓말로 여기는 어른들.
누구의 잘못인가.

진실을 진실로써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그대가 많이 속이고 살았다는 것이다.

많이 속이고 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한다.

진실을 진실대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은
최소한 자기 자진에게는 정직한 사람들이다.

바른 생각과 그릇된 생각의 차이는
그가 어떤 생활을 해 왔느냐의 차이이다.

진실이 중요한 것은 

진실한 사람만이 행복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은
반성도 빠르고  노력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는 틀림없이 그의 인생에서 황금을 캐 낼 것이다.

진실을 진실로써 바로 볼줄 알고

진실 아닌 것을  아닌 것으로 바로 볼줄 아는 길은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정직해 지는 것 뿐이다.

오해의 그물로 부터 그대 자신을 자유롭게 하라.

그대의 날개가 그물에 걸려 있다.

속히 그대 자신에게 정직해 져라.!!
----------------------------------------  도신.

* 넌센스: 독일의 기민한 첩보원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