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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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신스님 작성일2009.07.13 조회7,965회 댓글1건본문
이 세상의 원한이라는 것은
원한에 의해서는 결코 풀어지지 않는다.
원한을 버릴 때에만 풀리나니
이것은 변치 않을 영원한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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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마음속에 있는 원망의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을 직시하라!!!
결코 물러서지 말고 바로 직시하라.!!!
그리고 그대 자신에게 물어라
무엇을 원망하고 있으며, 무엇을 미워하고 있는가!!!
바로 들여다 보면 그대가 원망하고 있고 미워하는 대상은
참으로 나약한 존재이다.
그 또한 백년을 넘기지 못하고 이생과 하직을 해야하는
중생일 뿐이다.
어찌보면 그의 가엾은 부분을 찾아 낼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내가 그를 이유없이 용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그가 가여워지면 그가 바른 사람으로 반듯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보살심을 내면
미워도 그를 용서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내 마음 안에서 자비를 키워야 한다
내 안에서 자비를 키우면 그 자비의 덩어리가 크면
결코 원망심이나. 증오심이 자리 잡을 수 없을 것이다.
그대 안에 거대하게 존재하고 있는 자비의 보살심을
이끌어 내라 ~!!!
그리하면 우선 그대가 행복 해 질 것이다.
댓가는 그것이지만 그 댓가는 무척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행복.. 그것은 바로 그대 안에 있는 자비 보살심이
그 정체임을 알라!!! 도신.
댓글목록
홀아비바람꽃님의 댓글
홀아비바람꽃 작성일
네!!
스님말씀 늘 가슴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