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명절두 지나구 며칠 있음  우리 민족 최대의명절인 정월 대 보름!!!!!!!
아니 그전에 입춘!!!!!!
잠자던 너구리 오래 간만에   숨쉬기 운동합니다..
스님!
산다는게 참 힘이 들지요.
설날 세배 드린다구 한것  깜빡잊구  겨울 동면에 들었지요.
왜 사냐구? 어찌 사냐구?  그냥 그렇게 사는거라구............
이젠 중도의 길루 가라던 스님의 말씀 기억하구 살려구요.
스님!!!!!!
설날 세배 못 드려 지송함다.
스님  산다는게 이리 힘든거란거 정말 힘듭니다.
잘 나구 못나서가 아니라 제가 살 길이 어딘지를 몰라서
갈피를 잡을수가 없음이 가슴이 아픕니다.
미워함두 원망함두 다 제 탓이란걸 알기에 더 두렵습니다.
스님 가르침대루 다  제 업이구 제 탓인걸 알기에
더 어렵구 두렵습니다.
스님 ~~~~~~~~~~~~~~
기낭~~~~~~~~~하루만  다 스님  탓으루 돌려 주심안될까요????????????
싫음 마셔요  각우스님한테 부탁드리지요, 스님 !  각우스님한테  압력 넣지
마셔요?( 각우 스님 부탁 들어 주셈)
스님!!!!!!!!! 동면에서 깨어나면 인사 드리러 갈께유.
그땐 스님 뵐수 있것지유. 기대 헐께유,
항상 건강 허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