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그동안 베풀어 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고유 명절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마음은 늘 고향의 부모님을 생각하지만
늘 죄스럽게 사는 우리네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가운 형제,자매님과 못 나눴던 정을 나누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삶에 바빠서 못 만났던 그리운 친구들과
어렸을 적 아름다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고향이 있어도 가지 못하고
우리 주위에는 힘들고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도 외로운 명절이 되지 않게 살펴보고
말 한 마디라도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아프신 분들
무자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두 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오뚝이처럼 일어날수 있고
희망이 넘치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언제나 그리운 고향
고향길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무자년 새해에는 만사형통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