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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름이 작성일2007.07.05 조회6,2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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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문화가 산책입니다.
노래하는 도신스님의 4년만에 펴낸 다섯 번째 앨범 ‘이뭐꼬’가 나왔습니다.
도신스님은 작곡가 채치성씨와 함께 만든 여덟 가락의 심상곡을 통해 중생들에게 안심을 구하는 도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조용수 프로듀서가 전해드립니다.




sync - ost
낡은 벽에 찍어놓은 조그마한 흑점에서 황소만한 그 물건이 분명하게 나오는 날 웃으면서 허공문을 걷어차고 무문관을 나가리라 '이뭐꼬'
‘이뭐꼬 中에서’ -효웅 작사, 도신 작곡



어린 시절 염불과 비슷한 우리가락에 끌려 노래의 길에 들어선 도신 스님.
스님에게 삶이요, 존재의 의미였던 노래 불사가 벌써 다섯 번째 앨범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법호 ‘혼가’보다는 ‘노래하는 도신스님’이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스님은 삼십년을 노래로 사람들을 웃기고 울립니다.



2년 전 입적한 은사 전 총무원장 법장스님에 대한 애절한 심정을 담은 ‘나의 스승 법장스님’을 통해 스승과의 인연과 노래에 대한 자신의 집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sync - 도신스님 / 조계종 포교연구실장
“노래는 마음이다” 노래는 마음이라는 도신스님은 조계종 포교연구실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고 있습니다.



평소 포교현실에 대한 고민이 담긴 이번 앨범은 불교의 선을 통해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심상곡들로 채워졌습니다. 중저음의 내지르는듯한 도신스님의 창법과는 달리 명상적 분위기로 대중들을 매료시킵니다.




sync - 도신스님 / 조계종 포교연구실장
“노래를 통한 불사가 포교” 도신스님과 이번 앨범작업을 같이한 작곡가 채치성씨는 우리 음악이 선이나 명상과 모두 하나로 닿아 있다고 말합니다.


얼마나 머물래, 내려놓으시게, 평안케 하라, 알고 가시게, 찬란한 미소, 쉬어 가리라 처럼, 고요한 산사에서 차를 마시듯 부담 없이 안심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소리로 중생의 고통을 달래는 도신스님은 오늘도 모든 일은 마음으로 시작하고 이뤄지니 그대의 마음을 평안케 하라고 노래합니다.

문화가 산책 조용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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