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스님의 108번재주 트윗글입니다.
2월 18일 도신스님 @dosindesa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무수한 날들을 고민해 봤지만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창조적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과,
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보람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2월 17일 도신스님 @dosindesa
자기 자신을 너무 내 세우는 사람은
타인과 자연스런 관계형성이 되질 않는다.
아침이면 태양이 자연스럽게 솟아 오르듯
그런 자연스러움이야 말로 타인들과의 관계형성을
아름답게 하고 다정스럽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자면 내가 인간다워져야 한다.
2월 16일 도신스님 @dosindesa
평소의 생활 습관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침착함을 갖게 하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붓 글씨 쓰기이다.
지금 취미를 찾고 있다면 붓글씨를 적극 권장하고 싶다.
붓글씨는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2월 15일 도신스님 @dosindesa
한 사람이 자신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해 주면
그것으로 인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지만
반대로 한 사람이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하지 않고
위치에서 이탈하면 그런 잘못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
당신이 당신으로 끝나지 않는다.
2월 14일 도신스님 @dosindesa
상대가 지위나 윗 사람 이라는 것으로서
나에게 옳지 않은 일을 시킨다면
그에 대해서 냉정하게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옳지 않은 일들을 무수히 하게 될 것이다.
옳지 않은 일은 시켜서도 안 되고, 들어서도 안 된다.
2월 14일 도신스님 @dosindesa
이해도 용서도 선이 있다.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을 땐 부처님도 돌아서고,
사람으로서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을 땐 예수님도 돌아선다.
아무리 악인이라도 여기 까지 가선 안 된다.
정말 착하고 순수한 사람들을 화나게 하면 하늘이 용서하지 않는다.
2월 13일 도신스님 @dosindesa
성안내고 부드럽게 건네는 말 한마디에 쌓였던 분노가 사라진다.
온갖 싫은 소리에도 잔잔한 미소로 바라봐 주는
그의 얼굴이 기막힌 설교다.
진심을 다해 티 없이 맑은 마음으로 나를 헤아려 주는
그의 너그러움 앞에 내가 한 없이 낮아진다.
사랑은 위대하다.
2월 13일 도신스님 @dosindesa
맑음의 아름다움은 세상의 어떤 아름다움 보다도
훌륭한 에너지를 발산 한다.
더구나 젊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어른에 대한 존경심과
상대에 대한 배려까지 갖추고 있다면 더 말할 것이 없다.
우리 음악으로 세상 한 복판에 뛰어든 가야랑(예랑,사랑), 그들이 그렇다
2월 12일 도신스님 @dosindesa
무엇이든 답게 하면 문제가 없다.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선생은 선생답게,
학생은 학생답게,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지켜주면 문제가 없는데
세상이 그렇질 않아서 문제다. 나는 나답도록 하고
당신은 당신답도록 하자. 그래야 살맛나지 않겠나.
慈悲花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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