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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간의 현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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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리아이 작성일2007.04.22 조회6,98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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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은헤 태산 같은데 저 세상으로 돌아가신 후, 후회하지말고

부모님이생존해 계시는 동안 효심으로 모십시다.

낳아주고 길러주신 그은혜는 태산인데

청춘남녀 맣지만은 효자효부 안보이네

시집오는 새색시는 시부모를 싫다하고

장가가는 아들놈은 살림나기 바쁘다네

제자식이 장난치면 손뼉치며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벌레씹은 표정이네

제자식은 떠들어도 싱글벙글 좋아하며

부모님의 기침소리 듣기싫어 인상쓰네

제자식의 오줌똥은 맨손으로 주무르나

부모님의 기침가래 불결하여 밥못먹네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드릴줄 모르도다

애완동물 병이나면 가축병원 달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그러려니 태연하고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스레 여기누나

자식위해 쓰는돈은 아낌없이 쓰건만은

부모위해 쓰는돈은 요것저것 따져보네

제자식은 손을잡고 외식횟수 잦것만은

늙은부모 위해서는 한번외식 망설이네

마음 한구석 어딘가에서 "쿵"하고 내려않을 만큼 가책되고 공감되는 내용이라 스스로

부끄러운 마음으로 이 글을 올려 봅니다. - 합 장 -

댓글목록

호호님의 댓글

호호 작성일

부모님 생각하면 가슴이 찡합니다. 자식 다 키워놓고 당신한테 남은건 아픈 몸 뿐인데...찾아뵙지는 못해도 매일 안부전화라도 드리면.. ()

도신스님님의 댓글

도신스님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시고  부모님의 깊으신 사랑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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