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스님의 94번재주 트윗글입니다.
 
 
 
 
 
11월 12일 도신스님 @dosindesa  
행운이란 무엇일까요?
국어사전에는 '좋은 운수'라고 나와 있습니다.
왠지 선택된 사람들에게만 오는 특별한 운수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주어지는 것이 아무 것도 없을지라도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좋은 운수'의 사람입니다. 
 
 
11월 13일  도신스님 @dosindesa  
아침이 되면 태양이 어김없이 떠오를 것이라는 것을 믿고 있기에 
태양을 잊고 사는 것 처럼, "나느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잊어 버리세요. 그리고는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세요.
예수님의 기적도 부처님의 기적도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11월 13일   도신스님 @dosindesa    
슬픔 그것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 까요? 
그것은 마음의 상처에서 생깁니다. 
마음을 상처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남의 행복을 보며 괴로워 하고, 
남의 불행을 보며 기뼈 하는 한,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 끝 없이 상처를 낼 것입니다.
 
 
11월 12일   도신스님 @dosindesa   
자신의 생각을 실천으로 바로 옮기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말이 필요 없다는 것을 아니까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말을 많이 합니다.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이 말이 많은 것은 
실천으로 옮기지 못함을 합리화 시키려는 것에 불과합니다. 
 
 
11월 12일   도신스님 @dosindesa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해야할 일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 희망도 보이고 보람도 느껴지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이 가장 큰 위로가 됩니다. 
내가 나를 위해 투자하는 만큼 힘이 생깁니다. 
 
 
11월 11일  도신스님 @dosindesa   
무엇인가를 무조건 맹신하는 것은 참 위험하지만 가장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면에서 그러냐면 `희망을 가지면 성공한다.`는 
이 부분은 맹신할 수록 안전하고, `난 아무리 해도 안된다.`는 
이 부분을 부정적으로 맹신하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11월 10일  도신스님 @dosindesa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이 사람이라는 말, 
공감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도 
사람이라는 말, 역시 공감합니다.
양쪽을 다 공감하면서도 선한 것을 추구하는 이유는 
이 세상의 어떤 것도 그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11월 9일  도신스님 @dosindesa   
나 자신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 합니다. 
나 자신을 더이상 방치해선 안 됩니다. 
진정으로 내가 나를 사랑해 주고, 이해해 주고, 
용서해 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한테 더이상 소홀해서는 안됩니다.
 
 
11월 9일  도신스님 @dosindesa   
사람은 다 변하나 봐요. 그는 변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높은 자리 오르더니 변했네요. 하긴 그렇습니다. 
높은 자리 오르면 저도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높은 자리에 오를 수록 "더욱 낮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월 8일  도신스님 @dosindesa   
그 사람이 나를 속이는 것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그냥 속아 주는거죠.내 속인들 얼마나 상하겠습니까? 
그래도 속아 주는 이유는 그런 저런 인연으로 
그가 자연스럽게 계도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언제일지는 몰라도 뉘우쳐 바른 길로 들어 설 때가 있겠죠 
 
 
11월 7일  도신스님 @dosindesa   
같은 시간과 공간에 함께 있어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면 
같은 공간과 시간에 함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래 가지고는 협동은 절대로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함께 공존하기 위해선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11월 6일  도신스님 @dosindesa    
잘 포장 되어 있다고 속 내용이 좋은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요즘의 포장시대는 순진하고 어리숙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더욱 못된 포장질을 합니다. 외부에 눈이 팔려 내 실속을 잃지 말고, 
눈을 내 안으로 돌려 나의 현실을 직시하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_()_

 
慈悲花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