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몽한(滿蒙漢)연립정권(세계적 지성들이 평화적 세계질서를 구축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가모니 작성일2013.09.23 조회7,795회 댓글1건본문
칭기스칸은 몽골 세계대제국을 거대한 상업교역망을 통해 융합시키기 위해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몽골인,색목인,여진족,거란족,고려인,남송인을 계급적
신분제도로 융합시켰다. 하지만 여기에는 몽골 세계제국 고위 관리로 등용
되는데 있어서 인종적 격차가 존재해 결국은 민족문제가 불거졌고 세계적인
상업교역망보다는 자급자족적 민족국가를 형성하는데 남송인 불교도 주원장을
중심으로 한 홍건족의 난을 유발시켜 세계제국은 무너졌다.
그후 북으로는 몽골족 라마교 북원(北元), 남으로는 한족의 불교국가 대명제국
(大明帝國)동북에는 사대주의 유교국가 조선, 서쪽으로는 이슬람의 티무르제국,
인도에는 몽골의 무굴제국이 병존해 있었다. 본시 몽골고원과 시베리아는 기후가
춥고 토지가 척박하여 식량의 자급자족이 안되는 지역으로 상고시대부터 북방민족과
남방의 중원 한족과의 경제적 투쟁은 필연이었다. 이에 만주의 여진마저도 통일된
정치체가 형성되지 않고 군벌로 부족간 전쟁으로 난립하자 몽골의 북원, 중원의
명제국, 만주의 여진,한반도의 조선의 지성(智性)들은 새로운 세계질서를 위해
격론을 벌이기 시작하였다.
댓글목록
석가모니님의 댓글
석가모니 작성일
몽골고원의 몽골인들이나 칭기스칸이 몽골고원의 대자연을 신앙으로 가진것은 중원의 한족이 중원의 황하강 유역을 바탕으로 유교와 도교 그리고 묵가를 발전시킨것이나 인도의 갠지스강을 중심으로 바라문과 자이나교 불교가 발전한 것이나 희랍에서 유대교나 기독교가 발전한 것이나 이슬람에서 이슬람교가 발전한 것이나 발칸반도의 그리스에서 그리스 신화가 발전한 것이나 모두가 일맥상통하는 그 자연의 조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고난과 역경의 투쟁속에서 발전시킨 신앙의 방식이다.
몽골고원의 칭기스칸이 저 푸르른 대지의 대초원의 몽골고원의 대자연을 신앙으로 가진것은 중원의 유교,도교,불교,묵가, 유럽의 기독교 또는 이슬람교를 믿는것과 일맥상통하는 의미가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