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보경사- 서기 602년 진평왕 때 지명대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

포항 오어사- 천년고찰이며 혜공, 원효, 자장, 의상대사가 기거했던 사찰로 유명하다

천곡사- 석천(석정)이라는 샘이 있다.
신라27대 선덕여왕은 피부병으로 오랫동안 고생하였다.
 마침 석천의 소문을 들은 신하가 동쪽 도음산 천곡령 아래
효험있는 샘에 가서 씻을 것을 권하였다.이 말을 들은 여왕은
 안강, 기계, 신광을 거쳐 천곡령에 도착하여 석천에 목욕을 하고 나니
씻은 듯이 병이 나았다고 한다. 여왕은 하도 신기하여 자장율사로 하여금
그 곳에다 절을 짓도록 명하고 이름을 천곡사라고 하였다 한다

이렇게 삼사순례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