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박에서 벗어나는 보시의 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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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신스님 작성일2015.01.24 조회4,497회 댓글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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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님의 댓글
관세음보살 작성일
부모 마음으로 자식을 보니...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 없다는 말씀을 이해 할것 같습니다.
내리사랑 이라고 잘나고 똑똑한 자식보다 더 마음이 가고 잘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같이
부처님께서도 그러하실것이라 생각 됩니다.
무주상 보시라고 부모가 자식에 대하여 내리 사랑하듯
가장 필요한 이들에 마음을 안아줄수 있는 그런 보시 할 수 있는 저 자신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살아 있는 이 순간 순간에 감사합니다.
좋은 법문 잘 읽고 있습니다.
스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셔요._()_
松圓님의 댓글
松圓 작성일
누구나가 그러하겠지만, 사실 받는 즐거움보다 줄 수 있을 때 그 기쁨이 배가 됨을 느낍니다.
교회도 나가봤고, 성당에서 교리도 배우고 세례도 받고 혼배 성사도 받아보고,,,,
지금은 부처님 법에따라 살고자 하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은 종교를 떠나 근본적인것은 인간이 나약하기 때문에 의지하고자 종교도 갖고 신도 믿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제 자신을 봤을때. 불교가 타 신앙과 다른것은 바로 인간의 근본적 문제 본질인 행복 추구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신앙은 오직 신을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 하는데 제 상식으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불교의 마음자리 자신의 마음이 행복도 불행도 결정 짓는다는 말씀 참으로 지당하십니다.
나 혼자서, 나만 잘났다고 살수 없는 세상,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이웃을 돌아보며, 나누고 함께하는 마음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참된 보시의 뜻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 가겠습니다.
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