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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에너지의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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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신스님 작성일2015.01.26 조회4,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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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에너지의 파장. 축원은 삼보에 귀의하고 지금까지 닦아온 공덕을 보리와 중생과 실제에 회향하여 부처님의 본원과 공양자의 소원이 속히 성취되기릴 염원하는 의식입니다. 그러므로 무조건적인 기복이 아니라 예불과 예참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몸을 청정히 하고 난 후에 불보살님의 가피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높은 건물과 넓은 토지에 반듯하게 우뚝 솟아있는 셀 수 없이 많은 거대 구조물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대학 중에 하버드 대학교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1636년에 설립 되었습니다. 학부생은 6,715명이며, 대학원은 12,424명에 이릅니다. 교수는 2,410이며, 미국 메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시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입니다.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합니다. 하버드는 오랜 역솨와 큰 영향력이 있는 많은 재산가들의 기부금으로 세계 일류 대학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636년에 메사추세츠 식민지 일반 의회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입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대학 (New College) 또는 새 도시 대학 (The College at new town) 으로 불렸으나 1636년 3월 13일에 하버드 칼리지( Harvard College)라는 이름을 새로 지었습니다. 젊은 청교도 성직자 존 하버드의 성을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그는 유언을 남겨서 400여 권의 책과 재산의 절반인 779파운드를 학교에 기부하였습니다. 훗날 여러 과와 대학원들이 통함되면서 하버드 대학교(Harvard Yniversity)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학부는 하버드 칼리지라고 부릅니다. 동문으로는 프랭클린 루즈벨트와 존 에프 케네디, 조지 부시를 비롯해 버락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총 6명의 미국 대통령과 41명의 노벨수상자 들을 배출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학부는 4년제 학과 과정입니다. 학부 학생들은 자연분야 자연과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그리고 특화된 학문 분야을 공부합니다.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로스쿨과 메디컬 스쿨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비리그 대학 중의 하나인 하버드 대학교는 기독교인은 지식이 부족하면 안 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하여 책과 현금을 기증한 청교도 목사 존 하버드 ( John Harvard)의 이름을 딴 미국 교육 역사에서 처음의 대학교입니다. 영국 식민지 시대에 시작된 최초의 학생은 신학을 가르치는 9명의 학생과 강사 1명을 두고 목사 양성을 목적으로 출발했다고 전해집니다. 1650년에 하버드 칼리지의 헌장이 수립되었습니다. 초기 하버드는 많은 목사를 양성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도서관 규모도 세계 최고입니다. 1,5000만 권의 장서와 각종 자료가 90여 개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서울에 소재한 대학의 도서관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버드 대학교의 대략을 나열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원이 담긴 작은 선의의 행위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여 오늘날 세계 제일사학의 중심이 되었다는 점이 부러워서 입니다. 우리 불교계의 사정은 어떻습니까? 전국의 본사 급에는 요즈음의 종합대학에 해당하는 불교전문대학인 강원이 수십 여 개소가 수백 년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에 변화하지 못하고 국가 방침에 등을 지고 외골수로 퇴락하여 오늘날에는 애물교육의 문화재 정도로만 전락했다는 사실입니다. 발전은 커녕 다른 교육기관에 오히려 교육 환경이 뒤떨어지고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예측하지 못하는 종단의 현실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반대로 세계 열강의 선지식들은 400여권의 책과 779파운드의 재산이 끊이지 않아 자라고 자라서 오늘의 세계 제일의 대학, 교육의 1번지로 발전되는 싸잇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조그마한 작은 행위 하나가 엄청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가 하면 어떤 어리석은 행위 하나는 융성하고 발전된 가치의 공든 탑을 무너뜨려 몰락시킨다는 것입니다. 작은 한 파도가 일어나면 일만의 파도가 따러서 일어난다는 옛 사람들의 글귀를 읽으면서 스치듯 무심하게 흘러가는 세월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 혜성 ----------------- 내안의 불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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